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총 8,727억 원 규모의 2020년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108건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나, 발주 금액은 전년 8,988억 원 대비 약 2.9%인 261억 원이 감소했다.한국환경공단은 전체 환경시설공사 발주금액 가운데 약 64%인 총 5,562억 원에 해당하는 74건을 올해
무인민원발급기의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서비스가 간단해진다.또한 “법원, 은행, 공공기관” 등 제출기관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나머지 선택항목이 완성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런 기능이 담긴 무인민원발급기용 주민등록 등초본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이달부터 전국 4,200여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주민
보건복지부는 국내에서 4 명의 확진 환자( 27일오전 기준)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질병관리본부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즉시 보건복지부장관을 본부장으로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27일(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능후 장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중앙
강경화 외교장관은 24.(금) 오후 주우한총영사관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급증과 관련, 우한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였다.강 장관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사실상 우한시 봉쇄로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안전 확보 방안을 점검하고 관련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24일), 설 연휴 기간에도 수도권 영공방어에 여념이 없는 패트리엇 포대를 방문하여 현행작전태세를 점검하고, 국가방위를 위한 본연의 임무완수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정 장관은 현행작전태세를 점검하면서 “우리 군의 ‘강한 힘’은 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를 갖추고, 부여된 소임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들로부터 나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 및 강원도 화천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파주시 장단면, 연천군 왕징면 및 백학면에서 발견된 3개체는 환경부 수색팀과 울타리 관리자에 의해 2차 울타리 내에서 발견되었으며, 화천군 화천읍에서 발견된 3개체는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광역울타리 내
지난 13일 수사권 조정 법안 통과 후 경찰 비대화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을 향해 이런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겸허한 자세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진영 장관은 20일 오후 행정안전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수사권 조정 법안이 국민의 지지를 입어 통과됐지만 경찰 비대화에 대한 우려 또한 매우 높다”면서 이같이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동경도 내의 “영토주권전시관”을 확장 이전하고 금일 개관식을 개최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에 폐쇄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일본은 지난2018년 “영토주권전시관”의 개관 이래 우리 정부가 해당 전시관의 즉각적인 폐쇄를 누차 촉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오히려
교육부는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그동안 학부모들의 속을태우던 ‘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 등, 일명 ‘유치원 3법’이 13일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로서 ‘유치원 3법’은 지난 2018년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 확보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된 이후, 난항을 겪은 끝에 어렵게 통과 되었다.박용진 의원과 김한표 의원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서울 가락동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수산물 물가 동향을 살펴보고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를 찾아 어업인 안전조업상황을 점검한다.먼저, 문 장관은 9일(목) 오후 가락동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하여 김경호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으로부터 수산물 판매 현황을 보고 받고, 설 성수품 등 주요 수산물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할 예정이다.이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8일(수) 오후 3시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숙정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2020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사회복지계에 감사를 전했다.박능후 장관은 이날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사회복지 발전에 힘써주신 사회복지분야 단체, 기관, 시설 임직원 및 전문가 등 사회복지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올해 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환경부(장관 조명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 이송을 1월 5일(일) 시작했다고 밝혔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하 ‘항우연’, 대전에 위치)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서 이송된다. 우선 인천공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마거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이 5일 밝혔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폐사체는 1월 3일 중면 민통선 내 산자락 끝에서 농업인에 의해 발견됐다. 연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5일 폐사체에서
행정안전부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12.27.)함에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6억원 초과 ~ 9억원 이하 주택 유상거래의 취득세율이 2%에서 1~3%로 세분화되고, 1세대 4주택 이상의 주택에 대해서는 4%의 취득세율이 적용되는 등 취득세 제도가 개편된다고 밝혔다.현행 주택 취득세율은 6억원 이하 1%, 6억원 초과 ~ 9억원 이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화재나 기상악화 때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어선사고 예방 및 저감대책’을 마련하여 26일(목)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최근 발생한 제주 어선 화재사고, 풍랑주의보 시 전복사고 등에서 나타난 사고 취약요인을 검토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어선 화재사고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경보기와 조난발신장치를
국토교통부가 인바운드(외국인 방한객) 활성화, 항공산업 규제혁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9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국무조정실 및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19일 논의·확정했다.항공업계는 8월부터 시작된 일본제재와 미중 무역분쟁 및 환율인상 등으로 2·3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3월 보잉사의
주민등록등초본의 전자증명서 발급시범서비스가 오는18일부터 시행된다또한 내년 4월부터 전자증명서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13종으로 늘어나고 사용처도 중앙부처는 물론 은행과 보험사 등으로도 확대된다.행정안전부는 각종 증명서 또는 확인서 제출을 위해 기관을 방문하는 불편뿐만 아니라 우편·팩스·사진전송 등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2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법정처리시한이 일주일이나 지났지만 이제라도 상정된다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어쩔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오늘 국회 본회의에 2020년도 예산안이 상정될 예정"이라며 "국회는 오늘이라도 예산안을 꼭 통과시켜 달라"고 밝혔다.이 총리는 "헌법은 국회가 회계연도 개시
강원도 태백시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매우 힘든 상황임을 감안, 관내 취약지역 순찰 강화 및 위기가구 재점검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기존의 기초생활보장 탈락자와 사회복지 관련 상담센터 등에서 의뢰받은 가구가 집중 점검 대상이다.또한, 찾아가는 이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9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회의 안건인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에 대해 "겨울철 전력공급은 가장 추운 날에도 11% 이상의 예비율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며 "석탄발전소는 12월부터 2월까지의 미세먼지 배출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줄이도록 가동을 일부 중단하거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