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장관은 6일(금) 오후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하여 일본 정부가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입국 제한 강화 조치를 취한데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이러한 부당한 조치에 대해 조속한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가 우수한 검진능력과 투명하고 강력한 방역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성과를 일구어가
“정부,코로나19의 확산저지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일(금) 15:30-16:30간 외교부 3층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관계자와 함께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우리 정부의 방역 현황에 대한 제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강경화 장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47명의 대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4개 부처는 4일(수) 민군기술협의회를 통해, 민군기술협력사업 2020년도 시행계획을 서면심의·확정 했다고 밝혔다.이에 계획에 따라 정부는 올해 총 1,772억 원을 로봇, 드론, 3D프린팅, AR(증강현실)․MR(혼합현실)․VR(가상현실)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 (이하 문체부)은 3일(화),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한국기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긴급히 요청했다.박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의 중대한 고비로 이를 막기 위해서는 당분간 종교집회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종교계의 신중한 판단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이어,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와 관련, 미국행 노선에서 일부 국적항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발열검사(37.5℃)를 3일(화)출발편부터 우리나라 모든 국적사 및 미국 항공사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국토부의 이같은 결정은 우리나라의 비즈니스 핵심 노선인 미국 노선의 안정적인 운영과 우리 국민의 항공이동 편의 유지를 위한 차원에서, 3.1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초‧중‧고 추가 개학 연기 및 후속 지원 방안과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 운영 권고안을 담은‘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교육부는 전국의 모든 유‧초‧중등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정세균 총리는 2일(월) 오후,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있는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 ‘피앤티디’를 방문했다.정 총리의 이번 마스크 공장 방문은 생산과정을 직접 점검해 생산량 증대 및 공적 공급 확대를 위한 정부 대책의 이행상황을 확인하고, 국민들이 마스크를 빨리 받아보실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정 총리는 생산관계
법무부는 김천소년교도소 수용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 실시 했으며, 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2.(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해당 수용자를 가족만남의 집에 격리 수용했다고 말했다.해당 수용자 2명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구속집행정지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토) 정문호 소방청장, 이지만 대구소방본부장, 김영석 대구소방본부 현장대응과장,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강도태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등과 함께 대구 소방본부 ‘현장 구급․이송대원 (출동) 대기소’를 방문했다.정 총리의 이번 방문은 “소방 구급·이송대원들의 코로나19 대응현장을 점검”하고 가족들과 떨어져 대구를 위
외교부는 29일(토)부로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이내 및 일본 정부 지정 피난지시지역을 제외한 일본 전역에 대한 1단계 남색경보, 여행유의 여행경보를 발령했다.이번 남색경보 발령은 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우리 국민의 감염 피해 노출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감안한 것이다.일본 후생노동성은 27.(목) 12시 기준 일본
국토교통부는 27일(목),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한국-파리, 한국-호주 증대 운수권과, 기타 정부보유 운수권을 7개 국적 항공사 전체 21개 노선에 배분했다고 밝혔다.국제항공운수권은 “국제항공운수권 및 영공통과 이용권 배분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매년 2월경 정기적으로 배분해왔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 등으로 치료를 위해 파견한 의료인력에 대한 경제적 보상 등을 담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파견된 의료인력의 지원·운영지침(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파견된 의료인력이 현장에서 방역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제적 보상, 숙소 등 생활 지원, 파견 종료 후 자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26일부터 해당 시・군・구를 통해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1.23∼26)에 ‘18년산 쌀변동직불금을 지급한 데 이어 2019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19.10월∼’20.1월 산지쌀값 평균)이 1월말에 확정됨에 따라 80kg당 지급단가를 고시하는 절차를
정부는 23일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서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여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로서 코로나19 대응방안 변경이 불가피해 보인다. 먼저, 현재는 특정 지역과 집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확산되는 초기 단계이나, 전파 속도를 감안할 때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했다.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해양경찰법 시행과 함께 청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조 청장은 부산경찰청장으로 재직하다 2018년 6월 25일 취임하여 1년 8개월간 해양경찰청장으로 근무해 왔다.특히, 해양경찰 업무와 조직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한 해양경찰법 제정을 이끌어 냈다.조 청장은
국방부는 20일 제주 해군부대에서 코로나19 첫 양성반응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방부 확대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군내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후 9시, 각 군 참모총장을 비롯하여 국방부 주요직위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고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외박, 면회를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전역 전 휴가
교육부는 개강 시기에 맞춰 중국 입국유학생에 대한 대학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먼저, 19일부터 중국 유학생이 1,000명 이상인 대학 17개교에 교육부 직원을 보내 대학의 중국 입국 유학생 보호‧관리 현황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이와 함께, 다음주부터는 중국 유학생이 50명 이상 1,000명 미만인 대학에
경찰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 당국의 모든 조치를 적극 지원하고, 조치 위반자는 엄정 사법처리할 방침이며, 허위조작정보‧개인정보 등 유포, 마스크 매점매석‧판매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수사역량을 계속하여 집중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20일 보건 당국으로부터 “코로나 19” 관련 현장지원 요청을
병무청은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중앙신체검사소(대구소재)의 병역판정검사를 잠정 중지하고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의 입영연기 신청을 적극 안내하는 한편, 모집병 면접일자도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대구·경북지방청과 중앙신체검사소의 병역판정검사 잠정 중지는 2월 21일(금)부터 3월 6일(금)까지 2주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긴급 지자체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교육부 등과 코로나19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지자체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진영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