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권용우 국제박람회기구(BIE) 협력대사는 지난1일부터 8일(화)간 일정으로 태평양 도서국가인 솔로몬제도·바누아투를 방문, 총리, 관계부처 장차관 등 주요 정부인사와 접촉,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권 대사는 2일(수)「머내시 소가바레(Manasseh SOGAVARE)」솔로몬제도 총리를 예방.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솔로몬제도 측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특히, 한국이 그간 보건, 기후변화, 에너지 등 분야에서 솔로몬제도와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부
외교부(장관 박진)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1일(화)부터 2일(수)까지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의 물 관련 정부, 공공기관 및 물 기업이 참여하는 ‘2022년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 회의 및 사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양국은 ‘한-중앙아 협력포럼’, ‘ 한-카자흐 물산업 간담회’ 등 매년 협력 행사를 통해 물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물 분야 교류 활성화 및 우리 기업의 카자흐스탄 물 산업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계획됐다.이번달 2일까지 열리는 한-카자흐 협력 회의에서 양국은 물 산업
지난 30일 저녁 발생한 이태원 압사사건과 관련, 세계언론사들이 보도 한 이후 각국에서 한국으로 위로의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다.먼저, 우리의 가장 큰 우방이라할 수 있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시작으로 기시다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주요국 정상들과 보렐 EU 외교안보정책고위대표 등이 사상자ㆍ유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우리 정부ㆍ국민들과의 연대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정부에 전해왔습니다.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우리는 한국인들과 함께 슬퍼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기를 기원하며, 한미동맹 및 양 국민
외교부는 29일(토) 오후, 우리나라 외교정책에 대한 우리 청소년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같이 울리자! 청소년 외교 골든벨」(이하‘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는 외교정책 수립·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 및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외교’를 지속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골든벨 행사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외교 사안에 대해 우리 국민, 특히 우리 청소년들과 쉽고 재미있게 소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또한, 외교부와 국민 사이에 가교
외교부는 한승수 前 국무총리가 현지시간 10월20일(목)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유엔 총회의장협의회(CPGA: Council of Presidents of the General Assembly) 창립 25주년 기념 총회에서 의장으로 당선되었다고 밝혔다.유엔 총회의장협의회는 전·현직 유엔 총회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유엔 기구와의 협력 촉진, 전직 총회 의장 간 소통 창구 개설, 유엔총회 활동 지원, 유엔의 평화·안보·개발 관련 활동 지원 등을 목적으로 1997년11월 출범했다. 또한 한승수 前 국무총리는 제56차 유엔 총회
박진 외교장관은 23일(일) 한-키르기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공식 방한중인 「제엔베크 쿨루바예프(Zheenbek Kulubaev)」 키르기스스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양 장관은 양국이 1992년 수교 이후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30년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또한 쿨루바예프 장관은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한국과의 협력이 키르기스스탄의 국가발전에 큰 힘이 되었다고
외교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 외교부장관이 「부이 타잉 썬(Bui Thanh Son)」베트남 외교부장관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번 베트남 방문 계기에 동포․기업인대표 초청 조찬 간담회,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연설,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하것으로 전해졌다.박 장관은 베트남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하노이한인회, 민주평통자문회의하노이지회, 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 진출한국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동포․기업인대표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갖고, 베
“한・미 양국, 북한 핵 개발 용인불가 분명한 메시지 발신 해야”외교부 정의혜 아세안국장은 미국 호놀룰루에서 12일(수) 16:00-18:00간 미 국무부 마크 램버트(Mark Lambert) 동아태부차관보 및 정 박(Jung Pak) 동아태부차관보와 「제2차 한-미 동남아 정책대화」를 개최하고, 양국의 동남아 지역 정책간 연계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인도・태평양을 연결하는 지정학・지경학적 요지에 위치한 동남아시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지난 2월 화상으로 개최한 1차 회의 이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7일((금) 오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3자 유선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이번 협의는 지난 9.29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 계기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한 심도있는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3국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갖기로 합의한 데 따라 개최되었다.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도발 중단 및 대화 복귀를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외면한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7일(화), 브뤼셀 NATO 본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크(Jens Stoltenberg)」 NATO 사무총장이 주재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이사회 확대회의(NAC+4)에 참석, 북핵 문제에 대해 브리핑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이 회의에서 최근 북한이 핵사용의 문턱을 대폭 낮추는 공세적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올해에만 32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 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지속하는 등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이 한층 고조되고 있음을 설명했다.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의 핵 위협은
외교부는 26일(월) 오후, 박진 장관 주재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현황을 점검하고 외교부와 유치교섭활동 참여 기관 간 유기적 협업방안 및 향후 교섭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박 장관에 따르면, 외교부는 내부 TF와 유치교섭 상황실을 개소하는 등 조직을 정비한 바 있고, 8월 말부터는 4차례의 공관장회의를 통해 재외공관 상황을 점검하는 등 외교활동의 최우선순위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두고 있다.박 장관은 “부산세계박람회는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영향력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외교부는 20일(화) 이미연 양자경제외교국장 주재로 연례 아세안 지역 경제담당관 회의를 화상 개최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의 對아세안 경제외교 방향 설정 및 경제안보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교부 소관 부서와 아세안 지역 13개 공관 경제담당관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이미연 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 이후 디지털·녹색 전환 추세와 원자재·기술 등을 둘러싼 주요국 간 전략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 시점이야말로, 우리의 핵심 협력 대상인 아세안과의 경제외교 현
외교부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제77차 유엔 총회 참석 계기 하야시 요시마사(林 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19일(월) 오후 16:00-16:55 (현지시간) 간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양국 장관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및 엄중한 한반도 상황 등을 감안하여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또한, 그간 4차례 개최된 외교장관회담 등 한일간 건설적으로 소통해 온 것을 평가하고, 상호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앞으로 다양한 계기에 양국 외교당국 간 대화와 협의를 지속해 나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제주포럼 참석차 출장중 14일(수) 저녁, 존 오소프(Jon Ossoff) 미국 상원의원과 통화를 갖고, 한-조지아주 협력을 포함한 한미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특히 조지아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및 협력 확대에 기여해온 오소프 의원에게 사의를 표하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상 전기차 세액공제 개편 내용으로 인해 조지아주를 비롯한 미국에 투자중인 우리 기업들이 차별적인 대우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미국 의회 및 조지아주 차원에서의 각별
박진 외교부장관은 13일(화), 2022년 추계 신규 임명된 총영사 3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이날 신규 임명된 총영사들을 축하하고, 총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주재국과의 협력 증진과 더불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외교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임명장 전수식에는 김형준 주오사카총영사, 박건찬 주후쿠오카총영사,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가 참석했다.
외교부는 조현동 제1차관이 이임하는 나비 엘 아베드(Nabih El Abed) 주한튀니지대사를 13일(화) 접견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엘 아베드 대사의 4년 11개월 재임기간 동안 한-튀니지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었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양국관계 증진을 위한 대사의 노고를 치하했다.또한 조 차관은 튀니지와 한국이 경제‧개발협력‧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여지가 크다면서, 앞으로 양국간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아울러,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엘 아베드 대사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외교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공식 방한한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6일(화) 한-라오스 외교장관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 협력, 국제정세 및 국제무대 협력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양국 관계가 1995년 재수교 이래 개발협력, 교역 및 투자,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발전을 이룩해왔다고 평가하고, 고위급 교류 활성화 및 상호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올해 양국에서 모두 역내포
외교부는 5일(월), 김효은 기후변화대사와 캐서린 스튜어트(Catherine Stewart) 캐나다 기후변화 대사가 외교부에서 면담을 갖고, “한-캐 기후변화대화(Climate Change Dialogue)” 양자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한-캐나다 양 대사는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파국적이고 점차 심해지는 위협을 인정하고, 대응에 결정적 시기인 10년 동안 기후행동을 시급히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공감하였다. 아울러 지구온도 상승 1.5도 이내 목표를 지키기 위해 파리협정 하 양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외교부는 1일(목) 김완중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선교사 해외 파송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제1차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제1차 선교단체 안전간담회 참석자는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테러정보통합센터 등 정부 관계자 및 한국위기관리재단,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등 선교사 해외 파송 관련 단체 관계자 총 30명이며, 간담회 내용은 국제 테러 및 각 지역 정세 동향, 코로나19 관련 재외국민보호 활동, 사건ㆍ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정보 공유 및 신변 안전 주의 당부, 해외 선교활동 현황 등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박진 외교부장관은 8월 마지막날인 31일(수), 아중동지역 공관장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과 중동·아프리카지역 정세 및 현안,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對중동ㆍ아프리카 외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8월25일 개최된 미주지역 공관장회의에 이은 두 번째 지역 공관장회의로서, 중동 지역(21명)과 아프리카 지역(20명) 공관장 총 41명이 참석했다.박 장관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있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동·아프